“When your own initials are enough”

(
이니셜만으로 충분할 때)

로고나 브랜드명의 노출 없이도 브랜드의 가치를 충분하게 보여주고 있는 보테가베네타의 1971년 광고 카피입니다.

When your own initials are enough

(이니셜만으로 충분할 때)

로고나 브랜드명의 노출 없이도 브랜드의 가치를

충분하게 보여주고 있는 보테가베네타의 1971년 광고 카피입니다.

The Origin of BOTTEGA VENETA

@instagram Bottega Veneta

베네토의 아틀리에라는 뜻의 보테가베네타는 1966년 미켈레 타데이와 렌초 첸자로가 함께 이탈리아 북부 지역인 베네토에 가죽공방을 설립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인트레치아토라는 가죽끈을 정교하게 엮는 위빙 기법을 핵심으로 독특한 수공예 제품들을 생산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인트레치아토 기법을 기반으로 가죽 소품 및 가방 등의 액세서리로 보테가베네타는 크게 성장했습니다. 질 좋은 가죽과 크래프트맨쉽에서 느껴지는 특유의 고급스러움은 1970년대 팝아티스트 앤디 워홀, 재클린 케네디 등 셀럽들의 사랑을 받으며 하이앤드 패션 브랜드로 자리매김 하였습니다. 이후로도 보테가베네타는 고급스러움의 아이콘으로 그 명성을 이어 나가고 있습니다.

BOTTEGA VENETA’s TODAY

보테가베네타의 스테디셀러는 질 좋은 가죽을 인트레치아토 기법으로 엮은 것이 베이스가 된 제품들이 대부분입니다.

대표 여성 아이템은 쇼퍼백 형태의 체스타 백, 몸에 잘 감기는 호보백 형태의 베네타 백이고, 남성 아이템은 클래식 클러치, 지갑 등입니다. 모두 기본 디자인으로 데일리 활용하기 좋은 데다,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더 멋스러워지는 보테가베네타만의 독특한 매력을 잘 살린 제품들입니다.

NEXT BOTTEGA VENETA

2019년은 보테가베네타에게 조금 특별한 해입니다. 새로운 수장 다니엘 리의 첫 컬렉션인 이번 2019 pre-fall 컬렉션은 한결같은 보테가베네타의 우아함을 세련되고 트렌디하게 해석해냈습니다. 이 컬렉션은 브랜드 이미지를 한층 업그레이드시켰다는 평을 받을 정도로 감각적이었습니다.

특히, 이번 시즌의 키 아이템인 아르코 백은 밀라노 평화의 문에서 영감을 받은 만큼, 우아한 곡선의 핸들 등 건축적 요소를 우아하게 활용하여 남녀노소 모두에게 큰 호평을 받으며 새로운 시그니처 아이템으로 등극할 예정입니다.

아르코 백 외에도 감각적인 디자인의 신제품들을 많이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넉넉한 수납력을 자랑하는 드롭 백, 사이드백으로도 활용 가능한 귀여운 만두 모양의 파우치, 맥시 사이즈 인트레치아토 기법을 모티프로 한 카세트 백이나 지갑 등은 출시되자마자 국내외 셀럽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모든 것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보테가베네타는 한결같은 장인 정신을 바탕으로 조금 느리지만 우아하게  변화해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행보가 더 돋보이는지도 모르겠습니다.

editor Hyunjoo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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